소식 택시업계, 카카오와 각세우기…자체 호출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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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17:41
카카오와 카풀로 각을 세우고 있는 택시업계가 자체 택시 호출 앱을 출시한다.
택시 4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스타트업 티원모빌리티와 협업해 '티원 택시' 호출 앱을 12일 출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티원 택시 승객용 앱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택시 업계는 "티원택시 승객용 앱 서비스를 이용해 택시를 호출할 경우, 독점적 운영방식의 카카오 택시의 서비스(목적지 강제 입력 - 택시가 승객을 골라 태우는)와 다른 형태의 프렌들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승객이 목적지를 선택하고 근거리 우선배차를 통한 작은 시스템의 변화로 승객에게 다가서는 서비스 변화문화를 이끌어 내려한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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