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재난ㆍ재해 막는 첨단 ICT기술 주목
- 신규유저
- 조회 수 58
- 2019.03.02. 20:15
- 빅데이터 활용 재난예측, 교통사고 사망률 줄이는 단말 등 개발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최근 홍수나 산사태, 화재 등 대형재난재해를 막기위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ICT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바로 ‘홍수 조기 경보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제방에 감지 센서를 부착하고, 물의 속도 흐름 등을 측정한다. 측정한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받아 분석하고, 위험이 발생하기 전에 대피 경보를 울릴 수 있다. 또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과 쓰나미로부터 위협받는 일본은 바다 위 부유물에 GPS를 장착했다. 이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쓰나미 감시 시스템으로 바닷물의 높이와 방향 등을 알아낼 수 있도록 구축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