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폴더블폰의 시대에 LG는 왜 듀얼스크린을 고집할까?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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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08:45
LG전자 MC사업부·LGD 등 장기 '적자'…폴더블 투자 여력 없어
LG전자 MC사업부는 지난 2015년 2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19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누적 적자 금액만 3조9000억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LG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 점유율은 15%로 국내 3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16%, 전분기 17%보다 떨어졌다. 또한 국내 판매 스마트폰 10위권에도 LG전자의 스마트폰은 한대도 들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지금 같은 상황에서 LG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용 디스플레이' 생산은 한동안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1조원대 적자에 재무통인 정호영 대표이사가 전사적인 긴축에 돌입해 현재 가동하고 있는 공장 외에 LG디스플레이가 폴더블 OLED 패널 양산 공장에 추가 투자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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