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소니, 화웨이 수출 허가 났지만… 이미지센서 사업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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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0. 14:45
로이터통신은 "소니가 이미지센서 사업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3년간의) 투자 규모를 400억엔(약 4330억원) 줄인 약 6500억엔(약 7조340억원)으로 낮췄다"면서 "일본 남부 나가사키 신공장도 양산이 늦춰질 수 있다"고 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이 이미지센서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소니가 치고나가지 못한다면 향후 시장 내 입지가 약화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토토키 히로키 소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고객 다변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미지센서 사업의 수익성의 완전한 회복은 2022 회계연도에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중국 휴대폰 회사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성능 이미지센서 트렌드를 다른 고객들이 채택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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