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자급제는 분실보험 가입 안 돼”…오락가락 통신사 보험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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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16:04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아이폰12 자급제 이용자는 일부 통신사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의 경우 통상 자급제 모델 선호도가 높음에도 도리어 자급제 이용자를 차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아이폰을 자급제로 구매한 이용자의 경우 자사 휴대폰 분실보험 가입을 제한하고 있다.
현재 아이폰 자급제 구매자가 단말기 가격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SK텔레콤 보험 상품은 ‘파손 i40’뿐이다. 월 보험료 2800원에 파손시 보상한도가 40만원으로, 보장 범위가 가장 낮다. 반면 자급제가 아닌 SK텔레콤으로 아이폰을 구매했을 경우에는 분실시까지 보장하는 보험에도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하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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