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불황에 중저가폰 인기…접고 돌리고 혁신 경쟁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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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4. 08:34
삼성·LG 중저가폰 글로벌 시장서 흥행…갤Z플립·LG 윙 등 다양해진 폼팩터
"역시 애플" 아이폰12, 코로나에도 인기몰이…자급제 비중 늘어나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A51' © 뉴스1 |
올해 스마트폰 업계도 다른 업계와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을 피해 갈 수는 없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스마트폰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위축됐고 플래그십 모델보다는 '가성비'를 내세운 중저가 모델에 수요가 몰리면서 다양한 중저가 모델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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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플래그십보다는 중저가폰"
올해 초부터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쓴 가운데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새로운 플래그십 갤럭시S20 시리즈를 출시했다. 전작인 갤럭시S10 시리즈가 갤럭시S10과 갤럭시S10 플러스(+) 두 가지로 출시된 반면 갤럭시S20 시리즈는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을 추가, 3가지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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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폼팩터 출시…"접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디스플레이도 돌아가"
코로나19로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됐지만 올해 새로운 폼팩터 모델은 더욱 확대됐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초에는 클램셸(위아래로 접는) 디자인의 갤럭시Z플립을 새롭게 출시, 폴더블 라인업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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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발주자여도 아이폰은 역시 아이폰…자급제 모델 비중 확대
지난해 최초로 5G 통신이 상용화한 후 제조업체들이 줄줄이 5G 스마트폰을 출시한 가운데 애플도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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