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삼성 잡겠다던 中 반도체 굴기… 사기꾼에 2.6조원 털렸다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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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22:11
20조원 넘는 투자금을 발판삼아 삼성전자를 따라잡겠다고 호언했던 중국 반도체 회사 우한훙신반도체제조(HSMC)가 설립 3년여 만에 청산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런데 하나둘 드러나는 속사정이 자못 충격적이다. 회사 설립자들이 모두 반도체 문외한이었던데다, '20조 투자금'도 거짓이었다. 중국 지방정부는 이 회사의 말만 믿고 3조원에 가까운 투자금을 댔다가 모두 날렸다. 지난 6년간 100조원 넘는 예산을 쏟아부었던 중국의 '반도체 굴기(崛起·우뚝 섬)' 계획도 실체를 의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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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봐도 비디오 였던 현상이죠.
반도체가 돈만으로 해결되는거였으면 미국이 이미 다 해먹었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