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2프로 뒷판유리 깨지면 리퍼 대신 수리 제공
- Stellist
- 조회 수 989
- 2021.03.12. 12:28
애플이 아이폰12프로 시리즈의 뒷판유리가 깨졌을 때 리퍼 대신에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아이폰들은 전면유리와는 달리 뒷판이 깨지면 제품 전체를 교체하는 리퍼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아이폰12미니/아이폰12에 이어, 이번달부터 아이폰12프로와 프로맥스도 뒷판이 깨지면 리퍼 대신에 제품을 수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와 후면카메라를 재사용하면서 메인보드와 하우징을 통째로 교체하는 구조이며, 별도로 비용감소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 안내에 따르면 디스플레이/배터리를 제외한 고장에 대한 수리비용은 여전히 기존과 동일하게 아이폰12프로는 70만 4천원, 프로맥스는 78만 1천원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수리 서비스로의 전환은 미국에서 시작되어 모든 국가에 점진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https://support.apple.com/iphone/repair/service#otherrepairs
이미 한달전에 시작된 서비스인데 아직도 리퍼가격 받아먹네여
1. 아이폰12미니와 12는 지난달부터 부분수리가 개시되었음에도 애플 공식 홈페이지 가격 안내에 여전히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외에는 '기타 수리'로써 비용이 공지되어 있으며
https://support.apple.com/iphone/repair/service#otherrepairs
2. https://www.reddit.com/r/apple/comments/m24feh/apple_now_able_to_repair_an_iphone_12_pros/
레딧에서도 같은 가격이라는 언급이 있습니다.
옆동네 코멘트입니다..
삼성폰 백글라스 교체 수리비가 5만원 정도 하던데...
70만원 ㅋㅋㅋㅋㅋ 차라리 리퍼가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