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말 아끼는 LG “스마트폰 모든 가능성 열어놔”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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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11:53
배두용 부사장 “사업 운영 방향 다각적으로 재검토 중”
매각 난항에 사업부 해체 가능성 커질 듯
분할 계획 승인 마그나 합작 법인은 7월 공식 출범 예정
LG전자가 24일 주주총회에서 스마트폰 사업부(MC사업부)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해외 회사 등에 매각할 방침이었지만 마땅히 인수할 기업이 나타나지 않아 사업부 해체로 가닥을 잡았다는 예측 목소리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배두용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트원타워에서 열린 제19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MC 사업본부는 앞서 경영보고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고려해 사업 운영 방향을 다각적으로 재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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