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반도체 화상회의 개최…바이든 공격적 투자 필요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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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07:33
삼성전자·인텔·GM 등 반도체·자동차산업 글로벌 기업 참석
단기 반도체칩 부족과 장기 안정적 공급 논의…대중국 견제 노골화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반도체 칩 부족 사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반도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주재한 회의에는 반도체와 자동차 등 19개 글로벌 기업이 참석했다. 특히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잠시 참석할 정도로 관심을 보였고,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지나 러만도 상무장관이 합석했다.
업계에선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의 세계 1~2위인 대만 TSMC, 삼성전자와 정보기술(IT) 강자인 HP, 인텔, 마이크론, 자동차 기업인 포드, GM 등 미국 안팎의 기업이 대거 참석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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