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격차 좁혀지고, 합종연횡까지…삼성전자, 메모리도 위협받는다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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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23:56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을 맞아 미국 마이크론 등 경쟁사가 공격적 투자를 통해 영토 확장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의 점유율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19일 시장조사업체인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의 D램 점유율은 2016년 46.6%에서 지난해 41.7%로 떨어졌다. 4년 연속 감소 추세다. 반면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20.4%에서 23.5%로 ‘은근히’ 시장을 키웠다. SK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25.6%에서 29.4%로 영토를 확장했다. 낸드플래시도 사정은 비슷하다. 삼성전자는 2017년 38.7%까지 올랐다가 지난해 33.9%까지 빠졌다. 일본의 키옥시아는 같은 기간 16.5%에서 18.9%로, 마이크론은 10.9%에서 11.4%로 각각 몸집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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