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3’ 불통에 충성고객 이탈 조짐…삼성 반사이익?
- 무수묵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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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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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애플은 지난 8일 통화 불량 문제 발생 약 두 달 만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애플은 “우리의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LG유플러스의 일부 고객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슈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근본적인 해결책이나 보상안을 내놓지 않아 소비자들은 불만을 지속 제기하는 상황이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의 지난 1분기 국내 시장 점유율은 13%에서 12%로 떨어졌다. 올 초 LG전자(066570)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했음에도 1분기 기준 14%에 달하는 LG폰의 점유율을 하나도 가져오지 못한 것이다.
반면 삼성전자(005930)의 시장 점유율은 같은 기간 72%에서 85%까지 치솟았다. 업계에서는 기존 LG폰 고객이 삼성폰으로 대거 이동한 데다, 삼성이 지난 8월 출시한 신규 폴더블폰으로 일부 애플 고객까지 흡수하며 점유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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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근거가... 13은 4분기부터 판매됐다고 봐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