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2 언팩 앞두고 공급망 관리 총력... 출고가 확정 지연
- Thomasp5675
- 조회 수 525
- 2022.01.24. 01:30
삼성전자가 내달 갤럭시S22 시리즈 글로벌 언팩을 앞두고 공급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도체를 비롯한 핵심 부품 수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초도 물량을 확보, 130여개 국가 순차 출시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갤럭시S22 시리즈 기본 모델 출고가는 99만9900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다만 디자인 콘셉트와 S펜 등 갤럭시노트 시리즈 특징을 계승하고 최고 스펙과 혁신 기술을 집약한 '울트라' 모델은 전작보다 가격이 소폭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갤럭시S22 시리즈 초도 물량 규모 역시 초반 흥행을 좌우할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다. 지난해 갤럭시Z 플립3와 같이 공급부족으로 인한 품귀 현상 재발을 우려, 공급망 관리에 한층 더 공을 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