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괴물, 사흘에 한 번꼴로 韓기업 공격…주요 타깃은 삼성전자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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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0. 12:33
미국서 한국기업 대상 NPE 소송 증가세…작년 1~3분기에만 130건
소송 취하 조건으로 합의금 받아…삼성전자 "대응능력 강화할 것"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소위 '특허괴물'로 불리는 특허관리전문회사(NPE)가 미국에서 사흘에 한 번꼴로 한국기업을 공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괴물은 소송 취하를 조건으로 합의금을 뜯어내기 위해 특허를 매집해 마구잡이식으로 소송을 벌이는데 미국에서 사업 범위가 넓고 매출 규모도 큰 삼성전자가 주요 공격 대상이 돼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일 통계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 따르면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NPE의 소송은 최근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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