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애플카 프로젝트, 포르쉐와 손잡고 다시 고개 드나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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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22:34
독일 완성차 제조업체 포르쉐와 애플이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애플카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다만 애플카 프로젝트 팀에서 당초 제시했던 2025년 양산 시점을 맞출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지수라는 분석도 나온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포르쉐와 애플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으며,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포르쉐 CEO는 애플을 찾아가 합작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외신은 올리버 블루메 CEO가 “현재 시점에서 프로젝트 확정 여부를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일축했으나 “포르쉐와 애플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논의가 긍정적으로 끝났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포르쉐가 전기차 기술은 테슬라는 물론이거니와, 현기에 비해서도 한참 뒤떨어져 있기에
포르쉐와 애플이 합작한다면 전혀 기대되지 않음.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면, 포르쉐가 리막의 대주주라는 것 정도?
포르쉐의 타이칸 얘기입니다. 아우디의 이트론 말고.
전기차의 핵심 파워트레인에서 주행거리 출력 RPM 등 모든 측면에서 테슬라는 물론이고 가격이 훨씬 싼 EV6 GT 수준이죠.
모터 성능이 안 나와서 기어비를 높이고, 이게 고속에선 낮춰야 해서 무게, 공간 등등 모든 측면에서 무지막지하게 손해인 2단 변속기를 넣을 수 밖에 없었고요.
또한 이트론 역시 주행거리 인증 때부터 말이 많았고, 좋게 평가한 매체들조차 짧은 주행거리만큼은 혹평했으며, 이번에 나온 S에서는 그야말로 심각한 수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평이라니 대체 어디서 보고 오신 건가요.
포르쉐=비싸다
애플=비싸다
애플+포르쉐=뒤질나게 비쌀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