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율 절벽에 막힌 삼성파운드리
- Star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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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11:20
삼성전자는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1위 대만 TSMC보다 한발 더 빠른 초미세공정 로드맵을 제시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최근 한계가 드러났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TSMC 추격은 커녕 파운드리 시장 재진입을 노리는 인텔에도 밀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삼성전자의 3나노 테스트 양산 라인의 수율은 10%대에 불과하다"며 "특히 3나노 2세대 제품은 2024년까지도 외부 고객에 전달은 어렵고, 1세대 역시 수율이 올라오지 않아 라인업에 들 수 있을지가 의문인 상태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4나노 공정 수율 확보부터 애를 먹고 있다. 삼성 파운드리의 4나노 공정 수율은 35% 안팎으로 추정된다. TSMC 수율의 절반 수준이다.
댓글
4lpx가 35%면 4lpe는...
목표 물량 대비 실 공급 물량이 1/4 수준이었던 것 같은데 얘는 20% 안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