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겨울' 전망에도 웨이퍼업계는 증설 경쟁…이유는?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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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0. 07:35
글로벌웨이퍼스, 6.4조 규모 美 증설…섬코·SK실트론도 신공장 건설
증설 물량 일찍이 장기계약 마쳐…장기적으론 반도체 출하량 우상향 전망
최근 불거진 ‘반도체 겨울’ 전망에도 반도체의 주요 소재인 웨이퍼 업체들은 공격적인 증설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안정적인 웨이퍼 공급을 위해 증설 물량에 대한 장기 계약을 일찍이 체결했기 때문이다.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 자율주행차·5G 범용화를 바탕으로 한 시스템 반도체 수요가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할 것이라는 전제가 여전하다는 점도 또다른 이유다.
10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세계 웨이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5개 업체(신에츠·섬코·글로벌 웨이퍼스·실트로닉·SK실트론)는 신공장 증설과 기존 공장 생산능력(CAPA) 증가를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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