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1위’ TSMC에 뺏겼다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456
- 2022.10.10. 08:04
TSMC 3분기 매출 27조
올 3분기(7~9월) 대만의 TSMC가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TSMC가 미국 인텔과 삼성전자를 제치고 분기 기준 매출 1위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세계 반도체 업계의 위상 변화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TSMC의 1위가 유력한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메모리 반도체는 급격한 수요 위축을 겪고 있지만 TSMC의 파운드리 수요는 여전히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자율주행차·AI(인공지능) 등 맞춤형 반도체가 필요한 분야가 급증하면서 파운드리 1등이 세계 반도체 1등에 오르며 시장을 흔들고 있다”고 했다.
(하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