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치킨게임 걱정 없지만, SK하이닉스는 ‘글쎄’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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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7. 08:55
반도체 업황 부진 비상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반도체 업체들은 재고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반도체 수퍼사이클(초호황)’을 맞이하며 빠르게 공급을 늘렸던 반도체 업체들의 창고엔 재고가 눈덩이처럼 쌓인 상황이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에 따르면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쌓아놓은 재고는 최근 10년래 최대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기준 13주간 판매할 물량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고,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각각 40주와 30주 물량이 쌓인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3분기까진 추가 생산 없이 재고만 팔아도 되는 수준이란 얘기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올해 3분기 이후에나 반도체 업황이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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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우리나라 기자들이 만드는 그래프를 보면 양심없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특히 두번째 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