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SKT·KT·LGU+ 이은 제4이통 누구…금융 메기 탄생할까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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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10:10
기사내용 요약
제4이통 정책 7년만에 부활....신규 진입 지원책 내놔
전국망 알뜰폰+5G 28㎓ 핫스팟…혼합형 서비스
세액공제·할당대가 인하 등 파격 혜택으로 진입 유도
'자본력' 갖춘 금융권 알뜰폰, 유력 후보로 주목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28㎓ 신규 사업자 진입 지원을 통한 지원을 통한 통신시장 경쟁 활성화 추진 방안을 31일 발표했다. (사진=심지혜 기자)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이은 제4이동통신사가 탄생할까.
정부가 신규 이동통신사업자를 뽑는다. 새로운 '메기' 투입으로 고착화된 이통3사 경쟁 구도를 깨고 통신비를 인하하 위해 추진한 '제4이통'(신규 이동통신사) 진입 정책을 시도한 지 8년 만이다.
정부 제안은 파격적이다. 신규 사업자는 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을 독점 할당 받지만, 전국 서비스는 기존 이통3사가 투자한 망을 빌려서 하면 된다. 기지국은 28㎓ 주파수 대역 100~300개 핫스팟 지역에 깔면 된다. 투자비는 많아야 3000억원. 앞서 추진한 제4이통의 경우 신규 투자액만 수조원대가 요구됐던 것과 비교하면 파격이다. 세액공제, 할당대가 인하 등 과감한 지원 혜택은 덤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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