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청소부도 자바 값 내라” 오라클의 황당 라이선스 정책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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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20:00
지난 1월 발표된 오라클의 자바 라이선스 정책이 논란이다. 가격이 인상되는 것은 물론, 업무에 컴퓨터를 이용하지 않는 직원도 자바 이용료를 내야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독점 기업의 폭력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오라클은 지난 1월 26일 ‘오라클 자바 SE 유니버셜 서브스크립션’이라는 새로운 라이선스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새로운 요금제는 직원수에 따라 요금이 책정된다. 직원수 999명 이하의 기업은 1인당 월 15달러를 내야한다. 직원수가 많아지면 할인요금이 적용되지만, 기업규모가 커질수록 자바 사용량과 관계 없이 많은 요금을 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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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규모 이상 되면 법인쪼개기로 컴퓨터 사용 직원들만 모아둔 회사 하나 만드는게 이득일수도 있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