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삼성·소니 OLED TV 번인 징후 뚜렷”… 알팅스 “문제는 서브픽셀”
- 스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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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9. 00:13
삼성전자와 소니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일부 모델에서 영구적인 번인(Burn-In·화면 잔상) 징후가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두 회사가 올 들어 퀀텀닷(QD) OLED TV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번인 논란이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17일 북미 IT 리뷰 매체인 알팅스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전자, LG전자, 소니의 OLED TV 제품에 2개월간 동일한 횟수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삼성전자, 소니의 QD-OLED TV가 영구적인 번인 가능성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팅스는 삼성전자의 QD-OLED TV 모델인 S95B와 A95K, 소니의 A80J, A90K 모델에서 이미지 잔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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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팔아먹은 짬밥이랑 차이가 날수밖에 없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