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빙 챗은 잊어라"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얼마나 유능할까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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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20:39
마이크로소프트가 과거에도 클리피(Clippy) 도우미 봇을 만들었던 것을 고려하면 코파일럿(Copilot)의 AI 툴도 딱히 놀라운 무언가는 아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 AI와 자연어를 적용해 보니 작업 방식을 완전히 혁신할 수 있는 심오하고 근본적인 변화로 느껴진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오피스 앱에 AI 기능을 집어넣은 것이다. 오피스를 다루는 방식은 전과 같지만 앱 상단 툴바에 코파일럿이 생기고 사이드바에서도 다룰 수 있다. 옆자리 직장 동료에게 “이거 어떻게 하는 건지 알려줘”라고 부탁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사용하면 된다. 차이점은 코파일럿은 정말 알려준다는 점이다.
빙 챗처럼 이야기를 나누는 봇이 아니라, 지시를 받고 일하는 비서라는 측면에서 진정한 차세대 AI 챗봇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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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은 코파일럿은 정말 알려준다는 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