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주간 통신브리프] SKT, 5G 맞춤형 요금제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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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11:47
◆SKT, 5G 맞춤형 요금제 선봬
SK텔레콤이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를 개편했다. 작년 8월 출시한 ‘베이직플러스’ 기반 고객이 요금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월 5만9000원을 기본으로 추가 요금을 내면 데이터 용량이 늘어나는 구조다. 베이직플러스 데이터 제공량은 24기가바이트(GB)다. 여기에 월 ▲3000원(+13GB) ▲5000원(+30GB) ▲7000원(+50GB) ▲9000원(+75GB) 4종을 더할 수 있다. 월 5만9000원+3000원의 경우 요금은 월 6만2000원 데이터는 24GB+13GB 총 37GB가 된다. 데이터 추가는 월 1회 신청할 수 있다. 자동 적용도 가능하다. 이 요금제는 오는 5월1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또 SK텔레콤은 6월1일부터 ▲0청년 요금제 ▲0청년 맞춤형 요금제를 신설한다. 만 34세 이하 가입자 대상이다. 일반 요금제 대비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50% 늘린 것이 특징이다. T멤버십과 별도 특화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용 ‘0청년 다이렉트 플랜’도 운영한다. 매장에서 가입할 때보다 요금을 깎아준다. ‘5G 시니어 요금제’는 오는 30일부터 가입자를 받는다. ▲시니어 A형(월 4만5000원 데이터 10GB) ▲ 시니어 B형(월 4만4000원 데이터 9GB) ▲시니어 C형 (월 4만2000원 데이터 8GB) 3종이다. 연령에 따라 가입할 수 있는 요금제가 다르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SK텔레콤은 고객의 다양한 이용패턴과 요구를 고려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5G 요금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여러 5G 요금제 출시를 비롯해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