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스트리밍의 시대에도 여전히" PC 광학 드라이브가 필요한 이유
- 뉴스봇
- 조회 수 352
- 2023.11.22. 09:30
최근에는 PC에 사용되는 광학 드라이브를 구식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최신 데스크톱과 노트북에는 보통 광학 드라이브가 탑재돼 있지 않다. 하지만 광학 드라이브를 구비할 합당한 이유는 여전히 존재한다.
ⓒ Verbatim
가장 큰 이유는 복구용 부팅 CD를 여전히 사용하기 때문이다. USB 드라이브로도 부팅할 수 있지만, 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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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1등 나르자
포인트봇
나르자 님께
2등 미붕붕드링크

2023.11.22. 11:11

2023.11.22. 11:11

2023.11.22. 12:28
애플의 맥OS시리즈는 "시동 키 조합"으로 인터넷에서 복구 미디어를 다운받아서 복구하는 기능이 들어있고, 윈도우의 경우엔 복구미디어를 USB로 만들어주는 툴 나온지 오래되어서 복구미디어에 광학드라이브가 필요없어진지 좀 되었네요.
전체 PC사용자 중에 스트리밍과 CD음질을 구분할정도로 좋은 사운드카드와 스피커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되기도 하고 말이죠...
저같은 경우엔 추억의 고전게임은 이미 CD다 처분하고 스팀에서 할인할때 다시 구입해서 스팀에서 다운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추억의'라고 하면 도스시절 슈퍼패미콤 시절까지도 올라가는데 이건 광학드라이브의 영역에서 벗어나있죠.
그리고 공장에서 찍어내는 CD는 나름 내구성이 괜찮기는 한데,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저장하는 염료식 광학미디어는 생각보다 수명이 짧습니다. M-disc라는 물건이 있긴한데 이건 용량대비 가격이 비싸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까지 데이터 저장용으로는 하드디스크가 최고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하드디스크를 외장형 케이스에 넣어서 데이터를 기록하고 연결 해제하고 안전한곳에 보관해두는 방법이죠.)
뭐.. 미디어 재생 목적이라면 현역이긴 한데
데이터 저장용이라면 굳이.. 싶습니다.
몇년전에 알아본 기억에는 가격대 용량비가 HDD보다 못했던 기억이..
뭐 특수목적으로 장기 보관용으로 만들어진 미디어같은거 사용 할 수도 있긴 한데
그런거 아직도 가격이 안드로급 아닌지요;;
그리고 거의 10년이 다되어가는 128메가 짜리 USB메모리도 아직 잘 굴러가는거 보면
내구성도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