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LGU+, 이통신 가입자 2위…휴대폰은 정체, IoT는 성장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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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17:33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국내 이동통신 가입회선 수는 총 8259만0055개다. 전월대비 34만9430개 0.4% 증가했다.
국내 이동통신 가입회선 시장은 IoT가 견인하고 있다. 특히 차량 및 원격관제 서비스가 주도하고 있다. 차량관제는 SK텔레콤 원격관제는 LG유플러스가 강세다.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과 함께 전기·수도 등 검침과 네트워크 관리 등을 사람 대신 센서와 이동통신을 통해 실시간 파악하는 사례가 활성화했다.
작년 11월 기준 차량관제와 원격관제 회선은 각각 805만4593개와 1237만6768개다. 전월대비 각각 8만4312개 1.1%와 25만4654개 2.1% 성장했다. SK텔레콤의 차량관제 회선은 162만6051개다. LG유플러스 원격관제 회선은 563만5280개다. 각각 전월대비 1만3282개와 9만7682개 상승했다.
LG유플러스는 원격관제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이동통신 가입회선에서 KT를 역전했다. 2023년 11월 기준 이동통신 가입회선은 ▲LG유플러스 1848만9562개 ▲KT 1717만5942개다. 131만3620개 차이다. 전월 125만6869개 보다 벌어졌다.
휴대폰 가입자는 역성장했다. 작년 11월 기준 고객용 휴대폰 가입자는 총 5623만1687명이다. 전월대비 437명 이탈했다. ▲SK텔레콤 2302만2980명 ▲KT 1355만1171명 ▲LG유플러스 1097만4697명 ▲알뜰폰(MVNO, 이동전화재판매) 868만2839명이다. KT와 LG유플러스의 차이는 257만6474명이다. 전월 258만2110명에 비해 줄었다.
KT는 또 정신승리 중이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