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애플, 비전 프로 등 민감 정보 언론 유출 혐의로 전 직원 고소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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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10:51
- 애플은 회사의 민감한 정보를 언론과 다른 기술 회사에 유출한 전 직원인 앤드류 오드를 고소했습니다. 앤드류는 2016년에 애플에 합류하여 배터리 성능 최적화 작업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와 관련된 대부분의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이 정보를 언론과 다른 사람들에게 유출했습니다.
- 애플은 앤드류가 의도적으로 언론사와 언론인들에게 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한 기자에게 공개되지 않은 저널 앱과 관련된 많은 기능을 전화로 유출했고, 그 결과 곧 출시될 앱과 그 기능과 관련된 기사가 게시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인포메이션의 또 다른 기자에게 수천 개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 애플은 앤드류의 잘못으로 회사서 퇴출되는 2023년 말까지 유출 사실에 관해 알지 못했습니다. 앤드류는 2023년 11월에 열린 인터뷰에서 기밀 유출을 부인했지만, 이후 12월에 자신에 대한 혐의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애플은 법정 밖에서 사태 해결을 시도했지만, 앤드류는 협력하지 않았습니다.
- 애플은 이전 직원들을 상대로 가볍게 소송을 제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앤드류 오드는 고의로 증거를 인멸, 그가 누구에게 비밀을 누설했는지 애플이 파악하지 못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또 소송을 제기하기 전 애플이 오드에게 이 문제를 잠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연락을 취하고, 소송 없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전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오드는 협력을 약속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