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안면 인식 기술…구글 내부서도 논란
- BarryWhite
- 조회 수 456
- 2024.07.04. 18:03
구글은 지난달 시애틀 교외인 워싱턴 주 커클랜드에서 사무실 보안 목적의 안면 인식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의 GSRS(Security and Resilience Services) 팀은 이 데이터를 사용해 '보안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사람들을 식별하는 데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출입 권한이 없는 개인이 구글 캠퍼스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데, 이에 대한 구글 직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구글 직원들을 만나 해당 보안 카메라에 대한 이들의 생각을 전했다.
구글 커클랜드 사무실을 자주 방문한다는 한 직원은 이 안면 인식 기술이 다소 '디스토피아'(dystopia)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른 보안 카메라와 다르게 이 카메라는 눈에 잘 띄지 않는다"라며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많은 직원들이 자신의 얼굴이 구글 내부 데이터에 저장되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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