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 및 더 버지에 따르면 메타는 2세대 레이벤을 생산하기 위해 제휴했던 안경 제조업체인 에실로룩소티카(EssilorLuxottica)의 지분 매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동시에 구글도 제미나이 AI가 탑재된 스마트 글래스 출시를 위해 에실로룩소티카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에실로룩소티카가 메타와의 관계를 끊고 구글과 협력할 가능성은 낮지만, 구글은 실제로 AR 제품을 개발 중이며 제미나이를 더 많은 하드웨어에 적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에실로룩소티카는 구글 글래스 기기를 위해 구글과 협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