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민트 커뮤니티 웹사이트에 따르면, 리눅스 민트 22의 시나몬, 메이트, 그리고 엑스퍼스 에디션이 최종 테스트를 마치고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공식적으로 리눅스 민트 22는 아직 베타 테스트 단계입니다. 하지만 네오윈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ISO 점검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곧 출시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리눅스 민트 22 베타 버전은 7월 2일, 약 20일 전에 출시되었습니다. 베타 버전에는 리눅스 6.2, 새로운 배경화면, 그리고 개선된 소프트웨어 관리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타 버전 출시 일주일 후, 리눅스 민트 책임자인 클렘 르페브르는 안정적인 정식 버전 출시까지 2주 이상 소요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당시 109개의 버그 보고가 접수됐고 그중 53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리눅스 민트 22는 앱아머 보안 변경 사항과 관련된 버그로 인해 애플리케이션 충돌, 하드웨어 가속 재생 라이브러리로 인한 Xorg 충돌, 그리고 플랫팩 및 민트 설치 관련 문제 등으로 인해 베타 테스트 기간이 연장돼 왔습니다.

그러나 리눅스 민트 22는 2029년까지 지원될 예정이기 때문에, 몇 주간의 테스트 연장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네오윈은 설명했습니다.

다른 리눅스 민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리눅스 민트 22 시리즈는 새로운 우분투 버전이 출시된 후 세 번의 포인트 릴리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포인트 업데이트에는 민트 팀이 새롭게 디자인한 데스크톱 변경 사항이 포함되지만, 선택 사항이며 사용자는 이전 버전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