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이 하루 만에 약 120억달러 늘어났다고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loomberg Billionaires Index)에 따르면 이는 젠슨 황이 하루 동안 늘린 최대 기록으로, 엔비디아의 주가가 급등했던 지난 2월 22일 기록한 96억달러를 넘어섰다. 

또한 일주일 만에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해 총 순 자산이 1028억달러로 늘어났다. 최근 엔비디아 주가는 13% 급등해 연초 대비 13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