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애플, 이제 Patreon에 30% 수수료 강제해
- Stellist
- 조회 수 762
- 2024.08.13. 09:06
애플이 이제 Patreon에도 30% 수수료를 강제하기 시작합니다.
Patreon은 일반적인 물건 판매사이트가 아닌 후원 사이트로, 컨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일시적 또는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티어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후원형 플랫폼입니다. 그동안 이들은 사용자가 안드로이드나 iOS용 어플에서 후원을 시작하더라도 30% 수수료를 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Patreon은 최근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애플이 인앱결제 금액 중 30%를 수수료로 지불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앱스토어에서 퇴출할 거라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4년 11월부터 iOS용 앱에서 새로 가입하는 멤버쉽에는 애플의 30%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안드로이드는 변화가 없습니다.
크리에이터는 다른 플랫폼과 iOS의 가격을 다르게 설정할지, 아니면 가격을 동일하게 설정하고 수수료를 감수할지(=내 수익을 줄일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