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올해 말 샌디에이고에서 226명의 직원을 해고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WARN(근로자 적응 및 재교육 통지) 발표에 이와 같은 내용이 등장했습니다. 이 해고는 11월 12일부터 시행됩니다.

해고는 사이버 보안 부서가 있는 퀄컴 본사를 포함하여 샌디에이고에 있는 16개 시설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사이버 보안 팀이 영향을 받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며 퀄컴 대변인은 테크크런치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퀄컴 대변인 크리스틴 스타일스는 성명에서 "우리의 선도적인 기술과 제품 포트폴리오는 다각화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정상적인 사업 과정의 일환으로, 우리 앞에 놓인 전례 없는 다각화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투자, 자원 및 인재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퀄컴의 이 해고 결정은 칩 제조업체가 1,25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나온 것입니다.

2023년 퀄컴은 연간 35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크리스티아노 아몬 최고경영자는 총 2,350만 달러의 경영진 보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