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애플 A18 프로 칩셋, 구형 게임 성능 논란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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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00:38
애플이 아이폰 16 프로 및 프로 맥스에 탑재된 최신 A18 프로 칩셋의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강조하고 있지만,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구형 게임 구동 시 기대에 못 미치는 성능을 보인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A18 프로 칩셋에 내장된 6코어 GPU가 이전 모델인 A17 프로보다 빠르며,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 속도가 200% 향상됐다고 홍보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2014년 출시된 게임인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을 아이폰 16 프로 맥스에서 구동한 결과. 기본 해상도서 30FPS를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튜브 채널 MrMacRightPlus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은 '고품질' 그래픽 설정서 2,796 x 1,290 해상도, 30FPS로 실행되는 데 그쳤습니다.
'성능' 설정으로 변경하면 해상도가 2,097 x 967로 낮아지면서 60FPS를 유지하지만, 이 경우에는 기기의 온도가 섭씨 49.7도까지 상승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게임 내 설정 메뉴에서 MetalFX 업스케일링 옵션을 찾을 수 없어 사용자들이 추가적인 성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은 DLSS, FSR, XeSS와 같은 업스케일링 기술이 보편화되기 이전인 2014년에 출시된 게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MetalFX 업스케일링 옵션이 제공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wccftech는 이런 점을 감안하고도, A18 프로가 구형 게임서조차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점을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 했습니다.
띠옹...
아이폰 14 프로에서 766P 45-60FPS으로 작동하는뎁... 1290P 기준 대략 16-21FPS라고 주먹구구식으로 계산하면 50% 가량 개선이긴 하군요.
그러나** 해상도가 너무 높습니다. 실제 렌더링 해상도와 다를 수 있으니 추가 정보가 나올 때까지 봐야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