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원플러스, 또 독일에서 판매금지 처분
- Ste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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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2. 22:09
원플러스가 또 다시 독일에서 판매금지 처분을 당했습니다.
이전에 OnePlus는 노키아로부터 특허침해 소송을 당해 노키아가 승소, 독일을 비롯한 주요 유럽국가에서 판매금지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그러다 올해 초 노키아와 특허 라이센싱 협약을 통해 판매금지가 풀렸었습니다.
하지만 연말 신제품 발표를 앞둔 지금, 또 다시 독일에서 판매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번에는 노키아가 아닌 네트워크 기술연구 및 개발업체인 InterDigital과의 특허 분쟁 때문입니다. 이들이 가진 주요 5G 특허를 침해한 혐의로, 현재 독일 원플러스 홈페이지에서는 5G 스마트폰이 전부 판매가 중단되었습니다. 태블릿이나 스마트워치 등 LTE나 Wifi 기반의 제품들은 여전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원플러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자신들은 지적 재산권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해 InterDigital과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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