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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에 새로운 게임 모드 '포트나이트 발리스틱'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발리스틱'은 5대5 멀티플레이어 전술 슈팅 게임으로 12월 11일 얼리 액세스로 출시되며 랭크 및 언랭크 플레이를 지원합니다. 에픽게임즈는 '발리스틱'을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라운드 기반의 경쟁적인 게임 모드로 설명하며 승리를 위해 전략, 전술적 팀워크, 개인의 기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리스틱'은 '스카이라인 10' 맵과 초기 무기 세트, 제한된 아이템으로 출시됩니다. 에픽게임즈는 출시 이후 플레이어 피드백을 기반으로 조정을 진행하고 새로운 맵, 무기, 기능 등 주요 업데이트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기존 포트나이트의 저장된 사전 설정은 '발리스틱'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포트나이트 의상, 백 블링, 킥, 랩, 스프레이, 감정 표현도 지원됩니다. 단, 곡괭이, 비행운, 악기, 차량, 잼 트랙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발리스틱'은 포트나이트가 지원되는 모든 플랫폼과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지만 한국과 러시아는 예외입니다. 에픽게임즈는 두 지역에서도 '발리스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소식이 있을 때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발리스틱'에서 플레이어는 경기 시작 시 공격팀과 수비팀으로 나뉩니다. 공격팀은 맵에 있는 두 곳 중 한 곳에 현실을 파괴하는 '리프트 포인트 장치'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수비팀은 장치가 설치되고 폭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발리스틱'에는 리스폰이 없으며 '리프트 포인트 장치'가 폭발하거나 한 팀이 전멸하면 라운드가 종료됩니다. 6라운드 후에는 플레이어가 공수를 교대하여 수비팀이 공격팀이 되고, 공격팀이 수비팀이 됩니다. 7라운드를 먼저 이기는 팀이 게임에서 승리합니다.

플레이어는 각 라운드 시작 전에 구매 화면에서 무기 로드아웃을 선택합니다. 게임 시작 시 레인저 권총과 800 크레딧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발리스틱'에서는 적을 처치하고 '리프트 포인트 장치'를 설치하면 크레딧을 얻을 수 있으며, 획득한 크레딧은 매 라운드 시작 시 추가 아이템과 무기를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운드에서 살아남으면 사용한 소모품을 제외한 모든 장비와 보호막을 다음 라운드까지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팀원에게 무기, 연막탄, 섬광탄을 언제든지 떨어뜨릴 수 있으며, 처치된 플레이어에게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리프트 포인트 장치'는 설치 후 45초 후에 폭발합니다. 장치를 성공적으로 방어했다면 폭발 반경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폭발에 휘말리면 가지고 있던 모든 장비를 잃게 됩니다. '발리스틱' 경기 중 언제든지 스코어보드를 확인하여 자신과 팀원의 성적을 확인하고 팀원이 어떤 무기와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