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S25+, S25 울트라 모델의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GSM아레나의 보도에 따르면, 부품 가격 상승과 환율 문제로 인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합니다. 특히,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을 전 세계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기기 제조 비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은 가격 상승으로 인해 플래그십 모델 구매가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A 시리즈나 갤럭시 S24 FE와 같은 보급형 모델을 고려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갤럭시 S25, S25+, S25 울트라 모델의 프로모션 이미지도 에반 블래스를 통해 유출됐습니다. S25와 S25+ 모델은 외형상 크기 외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카메라 링의 외부 부분이 휴대폰 뒷면 색상과 일치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울트라 모델은 카메라 링이 프레임 색상과 일치하며, 모서리가 다른 두 모델보다 덜 둥근 디자인입니다. 세 모델 모두 평면 스크린과 얇은 베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One UI 7의 'Now Bar' 기능이 광고되고 있으며, AI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