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애플 아이폰, 中 시장 점유율 3위로 추락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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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01:06

애플 아이폰이 중국 시장서 판매량 1위에서 3위로 추락했다는 소식입니다.
카날리스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애플 아이폰은 중국 시장서 1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었지만, 2024년에는 15%로 점유율이 하락해 오포, 아너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반면, 비보는 17%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화웨이는 37%의 성장률을 보이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화웨이는 4,60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하며 중국 시장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애플 아이폰의 출하량은 전년 대비 25%나 감소했습니다.
애플이 중국 시장서 고전하는 주된 이유는 AI 기능 경쟁서 뒤처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정부는 모든 생성형 AI 모델에 대해 정부 승인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애플이 중국 본토서 애플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 내서는 이미 현지 브랜드들이 AI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애플은 이런 경쟁서 뒤처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플은 텐센트 및 바이트댄스와 AI 모델 사용에 대해 협상 중이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애플이 자사의 AI 모델을 중국서 출시하는 것이 "어렵고 긴 과정"이 될 것이며, 현지 AI 기업과 협력하는 것이 더 "간단하고 직설적"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중국은 페이스북, X(트위터), 위키피디아와 같은 서구 플랫폼들을 차단하고 있으며, 구글은 검열에 굴복하는 대신 중국 시장서 철수했습니다.
이런 중국 정부의 압박이 애플의 AI 기능 출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미코는 전했습니다.

화웨이에 안드로이드 못쓰게 제재했다고 한것같은데 다시 살아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