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엔비디아, PC용 프로세서 2종 출시 전망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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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17:12
엔비디아가 PC용 프로세서 시장에 2종의 칩을 출시할 거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미 서버용 ARM 기반 프로세서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에 개발 중인 칩은 윈도 PC용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엔비디아가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윈도 PC용 칩, N1X는 2025년 4분기에 300만 개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며, N1 칩은 2026년에 1,300만 개가 출하될 예정입니다. 엔비디아는 이 칩들을 미디어텍과 협력해 제조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디어텍은 이 파트너십으로 2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N1X와 N1 칩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부족하지만,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및 스냅드래곤 X 플러스처럼 더 강력한 성능의 변종 칩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닌텐도 스위치와 같은 여러 장치에 ARM 기반 프로세서를 사용해 왔지만, 윈도 PC 전용 ARM 칩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과거 서피스 RT와 같은 윈도우 기기에 엔비디아의 테그라 칩이 사용된 적은 있지만, 미코에 의하면 이는 윈도용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또, 최근 몇 년간 윈도우 on ARM 환경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이는 윈도11 업데이트, 앱 개발자들의 플랫폼 채택, 그리고 퀄컴의 스냅드래곤 X 프로세서 출시 덕분입니다. 이런 윈도 온 암의 발전 추세를 고려할 때, 엔비디아의 2025년 ARM CPU 출시 시기는 적절할 것으로 탐스하드웨어는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