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애플 워치, 팀 쿡 아버지 구했다
- BarryWhite
- 조회 수 605
- 2025.01.20. 16:47
애플 CEO 티모시 쿡이 최근 팟캐스트에 출연, 애플 워치가 자기의 아버지를 구했다고 밝혔다고 미코는 전했습니다.
팀 쿡은 테이블 매너 팟캐스트서 본인 아버지에게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팀 쿡의 아버지가 낙상 사고를 당했을 때, 애플 워치의 낙상 감지 기능이 작동했던 내용이었습니다.
애플워치의 낙상 감지 기능은 사용자가 심각한 낙상을 겪었을 때 이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또 사용자가 일정 시간 동안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응급 서비스에 연락을 취하고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며, 사전에 설정된 비상 연락처에 알림을 전송합니다.
팀 쿡의 아버지의 경우, 응급 서비스가 출동했으나 현관문을 두드려도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응급 구조대는 문을 강제로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갔으며, 그 결과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팀 쿡의 아버지를 발견해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팀 쿡은 이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버지가 애플 워치의 낙상 감지 기능에 감사하기보다는, 오히려 응급 구조대가 문을 부순 것에 대해 더 화를 냈다고 웃으며 회상했습니다.
팀 쿡은 인터뷰 중 애플 워치서 여러 알림을 받았다고 언급했으며, 잠잘 때에는 알림을 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애플 워치가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준 사례를 많이 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폰아레나는 애플 워치의 낙상 감지 기능이 단순한 기술적 편의를 넘어, 실제 사용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 을 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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