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60Hz 주사율 E-ink 디스플레이 등장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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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16:10

다성(Dasung)에서 최근 60Hz의 재생률을 갖춘 10.3인치 전자잉크(E-ink) 디스플레이 페이퍼라이크 103을 출시했다고 미코는 전했습니다.
다성은 이전에도 빠른 재생률의 전자잉크 디스플레이와 모니터를 개발해 왔습니다. 25.3인치 커브드 흑백 전자잉크 스크린과 세계 최초로 컬러 전자잉크 모니터를 출시한 바 있으며, 작년에는 12인치 휴대용 컬러 전자잉크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미국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존 디스플레이들은 대부분 30Hz에서 40Hz 정도의 재생률을 가져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페이퍼라이크 103은 60Hz의 재생률을 제공해 이런 단점을 개선했습니다.
sina에 따르면, 페이퍼라이크 103은 1,874 x 1,404 픽셀 해상도를 제공하며, 4:3의 화면 비율을 가지고 있어 읽기나 타이핑과 같은 생산성 작업에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밝기와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전면 조명이 있어 장시간 화면을 볼 때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는 전력 소비가 매우 적고, 전원 없이도 화면에 마지막으로 표시된 정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백라이트나 자체 발광 기능이 없어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자잉크 스크린은 색 정확도, HDR 기능 등서 LED 디스플레이에 비해 여전히 부족합니다. 또 웹브라우징, 동영상 감상 등은 사실 실제 사용이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60Hz 주사율 도입으로 인해 이런 단점들을 일부 개선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페이퍼라이크 103이 전자잉크 디스플레이의 사용성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미코는 평했습니다.

디스플레이 페이퍼라이크 103을 출시했다고 "미코"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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