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필 스펜서: 엑스박스 하드웨어 혁신 통해 승리하겠다
- BarryWhite
- 조회 수 282
- 2025.01.25. 17:45
이는 엑스박스가 더 이상 게임 독점 전략에 의존하지 않고, 자사의 게임들을 다른 플랫폼에도 출시하는 정책 변화와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엑스박스는 씨 오브 시브스를 시작으로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과 같은 게임들을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스위치에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심지어 헤일로처럼 상징적인 엑스박스 게임도 다른 플랫폼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으며, 필 스펜서는 어떤 게임이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될지에 대한 "금지선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필 스펜서는 게임 독점 대신 하드웨어 자체의 성능과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엑스박스를 선택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는 소비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은 환경에 맞춰 하드웨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엑스박스는 다양한 하드웨어 엔드포인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휴대용 기기, TV 등이 포함되며, 엑스박스는 스팀 덱, ROG ALLY, 레노버 리전 고와 같은 플랫폼서 엑스박스가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 엑스박스는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술 및 LG TV와의 협력을 통해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필 스펜서는 사용자가 어떤 화면서든 엑스박스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엑스박스 게임을 구매하면 PC 버전도 함께 제공되는 엑스박스 플레이 애니웨어 기능은 엑스박스의 중요한 차별점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어디서든 게임을 이어갈 수 있으며, 이는 여행 중에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필 스펜서 CEO는 개인적으로 에이수스 ROG ALLY로 게임을 자주 즐기며, 저장 파일이 다른 기기서도 연동되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엑스박스는 독점 게임이 없어도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포트나이트'와 같이 다양한 기기서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무료 게임이 대세인 상황서, 독점 게임만으로는 경쟁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엑스박스는 모든 곳서 사용자를 만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무료 게임 시장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엑스박스는 독점 게임 없이도 소비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하드웨어 혁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과거 엑스박스 360이 PS3와의 경쟁서 게임 독점이 아닌 가치와 모듈성으로 승리했던 것처럼, 필 스펜서가 또 다른 혁신을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윈도센트럴은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