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삼성전자, 비침습 혈당 센서 진전...웨어러블 탑재 전망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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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6. 17:58
삼성전자가 비침습 광학 혈당 센서 개발에 상당한 진전 상태임을 밝혔다고, 미코는 전했습니다. 이 기술은 갤럭시 워치나 갤럭시 링과 같은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최근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서 열린 갤럭시 테크 포럼서 박헌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은 비침습 광학 혈당 측정 기술 개발에 대한 회사의 노력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헤드라인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센서는 광학 기반으로, 기존의 광학 센서와 함께 기기에 통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혈당 측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초기에는 센서 크기가 커서 독립형 기기에만 탑재될 가능성이 있지만, 향후 소형화가 이루어진다면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 측은 구체적인 출시 시점을 밝히지 않았지만, 개발 진전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 기술이 성공적으로 개발된다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기존엔 침습 측정으로, 바늘을 이용한 혈액 채취가 필요했습니다. 이와 비교해 비침습 혈당 측정 기술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상당한 편의를 가져올 것으로 미코는 기대했습니다. 또,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식사 섭취와 관련된 혈당 스파이크를 모니터링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경쟁사인 애플 역시 비침습 혈당 측정 기술을 개발 중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거의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GSM아레나 등 외신은 애플도 유사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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