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넥슨의 미공개 프로젝트 유출 의혹을 받은 '다크 앤 다커' 관련 소송에서 법원이 저작권 침해는 불인정하고 영업비밀 침해만 인정했다. 법원은 아이언메이스에 85억원의 손해배상금 지급을 명령했다.1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박찬석 부장판사)는 넥슨코리아가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 및 저작권 침해금지 청구 소송에서 부분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아이언메이스의 '다크 앤 다커' 게임이 넥슨의 2021년 6월 30일자 'P3' 게임에 대한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게임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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