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음향기기 제조회사 오디오테크니카(Audio Technica)가 새로운 소리 전달 기술을 탑재한 헤드폰을 공개했다.13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제품은 뼈를 매개로 소리를 전달하는 골전도 기술을 사용하는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귀 주변의 부드러운 연골을 통해 소리를 전달해 착용감과 음질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연골을 통한 소리 전달 기술은 2004년 일본의 호소이 히로시 교수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으며, 소리를 두개골을 통한 진동 대신 귓관 벽을 진동시켜 청각을 자극하는 방식이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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