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세계 1위 배터리기업 CATL, 미중 갈등에도 홍콩증시 화려한 데뷔
- FHS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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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03:44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 중국 CATL이 홍콩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CATL이 강력한 기술력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CATL은 홍콩증시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6.4% 급등한 306.2홍콩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로빈 정(쩡위친) CATL 설립자 겸 회장은 "이번 상장은 글로벌 자본 시장과의 더 깊은 통합을 의미하며 전 세계의 탄소 제로 경제를 주도한다는 자사 사명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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