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IPTV 셋톱박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합 시청데이터 분석이 연내 시작된다.KT는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와 함께 IPTV 3사 통합 시청데이터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고 연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플랫폼은 전국 17개 시도 가입자의 셋톱박스 시청 로그를 기반으로 ▲도달자 수(10초 이상 시청한 가입자 수) ▲평균 시청 시간 ▲시청 시간 점유율 ▲도달률 등 정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기존 시청률 조사는 패널 기반 표본 조사 방식으로, 표본은 약 4000가구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에 36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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