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구글 '꿈의 청정 에너지' 핵융합 발전에 베팅
- FHS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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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2. 16:34
구글이 ‘꿈의 청정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발전 전력을 구매하는 계약을 사상 처음 체결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인공지능(AI) 빅테크 기업들의 미래 전력 구매 계약이 소형모듈원전(SMR)에 이어 핵융합 발전으로까지 확대되며 미래 에너지 선점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졌다.
30일(현지시간) 구글은 핵융합 발전 기업 커먼웰스퓨전시스템(CFS)으로부터 200메가와트(㎿)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0㎿는 CFS가 미국 버지니아주에 건설 중인 첫 번째 상업용 핵융합 발전소 ‘아크(ARC)’의 전체 발전 용량(400㎿)의 절반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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