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닌텐도 스위치2 과열 논란...게임 중 멈추고 튕긴다?
- BarryWhite
- 조회 수 663
- 2025.07.03. 17:51
특히 일본 내 사용자들 중심으로 게임 플레이 중 기기가 과도하게 뜨거워지거나 멈추는 현상, 심지어 강제 종료되는 문제까지 보고되고 있습니다.
탑스하드웨어 보도에 따르면, 사이버펑크 2077과 같은 고사양의 신작 게임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하드웨어 자원을 덜 사용하는 포켓몬, 스플래툰 같은 게임에서도 과열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닌텐도 스프의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게임이 멈추거나(프리징) 강제 종료(크래시)되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또 기기 내부의 팬이 과도하게 빠르게 회전하며, 열을 식히려는 소리가 매우 커진다고 합니다.
주로 X를 통해 일본 사용자들의 다수의 보고가 올라오고 있으며, 게임 룬 팩토리 플레이 중에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발열 문제는 독 모드와휴대 모드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 사이버펑크 2077 플레이어는 독 모드에서 게임이 최소 5번 이상 강제 종료됐고, 팬이 최고 속도로 작동하는 것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휴대 모드에서 문제를 겪은 다른 사용자는 게임 중 스위치 2가 너무 뜨거워져 손으로 잡기조차 힘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일본 외 지역에서도 유사한 보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레딧 사용자들은 게임 플레이 중 스위치 2가 따뜻해지거나 심지어 뜨거워진다고 보고했습니다.
한 사용자는 독 모드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스위치 2 에디션을 플레이하던 중. 시스템이 과열돼 절전 모드로 진입한다는 메시지가 두 번이나 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사용자 역시 퇴근 후 독에서 기기를 꺼냈을 때 기기가 매우 뜨거웠다고 해당 주장을 뒷받침했습니다.
이에 대해 닌텐도는 독의 플러그를 뽑아 식히거나, 통풍이 잘 되는 곳으로 독을 옮기고, 통풍구가 막히지 않았는지 확인하며, 상황을 계속 주시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이 조치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수리를 위해 기기를 보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탐스하드웨어 자체 열 테스트 결과, 닌텐도 스위치 2의 열 관리가 일반적으로는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는다고 합니다. 독 모드에서 테스트 기기는 최고 47도에 도달했으며, 휴대 모드에서는 39도로 측정됐습니다. 이 수치는 일반적으로 기기를 만졌을 때 따뜻하게 느껴지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닌텐도 스위치 2의 발열 문제가 냉각 시스템의 미흡함이나 오래된 반도체 공정 사용에 기인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발열 컨트롤 소프트웨어 문제 일수도 있을꺼같네요.지금 워낙os이야기가 많이 나오다보니
문제의 발열당시에 팬이나 이런게 잘 작동했는지 파악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