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지원한 메탄 추적 위성 '메탄샛'(MethaneSAT)이 전력을 잃고 우주에서 실종됐다.2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환경보호기금(EDF)은 지난 6월 20일 위성과의 교신이 끊겼고 7월 1일 아침 메탄샛이 완전히 전력을 상실한 것을 확인했다며, 위성이 복구 불가능한 상태라고 판단했다.미국의 비정부 기구인 EDF와 구글이 협력하여 개발한 위성 메탄샛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 중 하나인 메탄 배출량을 감시하는 인공위성으로, 지난해 3월 발사됐다. 메탄은 이산화탄소에


기사 더 읽기